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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레몬 버터바│통밀 깜빠뉴에 lukt 룩트 그릭요거트 발라먹기│명동 근처 디저트│혜민당,

immoi 임모아 2022. 12. 3. 18:15

week2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레몬버터바 베이킹과 통밀깜빠뉴(feat. 그릭요거트, 샤인머스켓) 을 만들어봤어요.


몇 달 전부터 유행했던 '버터바 (Butter Bar)'인데요
밖에서 사 먹는 워터바가 굉장히... 비싸거든요 ㅎㅎ
양껏 먹기엔 몇만 원을 써야 하는... 그런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만들어서 먹습니다 ㅎㅎ (먹보라...)

 

두 번을 구워야 해서 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 단점이 무색해질 만큼 맛있는 디저트랍니다.
크러스트 부분과 레몬 버터 필링, 두 가지를 쌓아서 만들어야 합니다.

 

전 일반 밀가루보다 쌀가루가 더 고소하고 맛있어서 쌀가루로 만들었어요.
쌀로 만든 빵들도 너무 맛있는듯...ㅎㅎ 사실 제 입에 맛없는 거 찾는 게 더 빠를 듯

건강을 위해서 살도 빼야 하는데... 세상엔 왜 이렇게 맛난 것들이 많은지
전 먹는 즐거움에 산답니다.

벌써 팔이 좀 아프네요. 이 저질체력
오븐 예열해 줘야 해요. 한 번에 예열되는 그런 오븐 어디 없나...
반죽처럼 대충 뭉쳐줘요. 오븐 들어갔다 나오면 다 섞여져서 나오더라고요.
(다른 빵 만들 땐 그러면 안돼요...ㅎㅎ)

180도로 예열준비~!

 

180도에 25분 구워줍니다

크러스트가 구워질 동안 필링을 만들어야 해요.

필링엔 레몬이 들어갈 거예요.
버터바에 레몬을 팍팍 넣어 상큼함을 추가해 줘야 해요. (그래야 많이 먹을 수 있음.)

레몬 제스트는 조금만 넣어줄게요.

버터 양이 꽤 많이 들어가죠? 그래서 비싼 디저트인가 봐요.

레몬을 위에 올려줘야 하는데
영상에서 나온 것보단 더 촘촘히 깔아주세요. 더 맛있거든요.

아 맞다 지난주에 모던 하우스에서 산 그릇들 언박싱 해볼게요.
타원형 소스 볼 하나
작은 접시와 큰 파스타 접시 하나씩 구매했어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오른쪽은 타버렸네요...

그래도 안쪽까지는 괜찮으니 그냥 다 먹도록 하겠습니다

디저트와 함께 먹을 아몬드 커피를 만들었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E7I8zK2gVIpD4-s1ju2wag

 

im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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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과 통밀깜빠뉴(feat. 그릭요거트, 샤인머스켓) 

집에 물렁해지려고 하는 샤인 머스캣이 남아서 그걸로 요리를 해보려고 해요.
이 통밀 깜빠뉴는 제가 일주일에 한 번은 사 먹는 빵이에요.

구워 먹으면 존맛탱구리

이 제품은 Lukt 룩트 아이슬란딕 요거트 인데요, 퍽퍽한 버전과 부드러운 버전이 있어요. 
저는 신맛나는 요거트를 안좋아하는데, 이 요거트는 신맛이 굉장히 적은편이고, 고소한맛이 있어서 생크림으로 대체해도 정말 좋은 다이어트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빵만 먹으면 변비걸리니까 이 요거트를 발라서 먹어줄거예요.

(정확한 질감을 확인하고 싶다면 제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youtu.be/eAlHlwwCRuw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완성!


명동 "혜민당 & 커피한약방"

오늘은 명동에 왔어요. 잠깐 명동성당 들렸다가 디저트 먹으러 가려고요.

천주교 신자는 아닌데 그냥 성당 분위기가 좋아서 항상 명동 오면 들렸다 가요.

명동은 쇼핑거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분들이 항상 많아요.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트)

평일이라 그래도 한산하네요. 주말엔 사람이 엄청 많답니다.

이 골목길로 따라 들어가면 레트로감성의 한국 카페를 만나볼 수 있어요.
80년대 감성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한국의 옛 모습이 보존되어 있는 곳 같아요.

 


여기는 커피 한약방
오른쪽은 혜민당 (디저트 카페입니다)
두 곳 같이 운영되는 곳이에요

안에 달콤한 라즈베리 크림 같은 게 있는데 입안에서 녹아요

여기는 커피 한약방이에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제 유튜브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