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1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떡을 먹어볼 거예요.
그래서 로제 떡볶이 중간단계 맵기와 꼬마 김말이를 주문했어요.
(맵기는 총 5단계인데, 사실 중간단계도 저에겐 많이 맵네요 ㅎㅎ)
배떡 로제소스는 고추가루와 크림을 섞어서 만드는 것 같아요. (토마토베이스x)
떡도 쫀득하고, 중국 당면도 쫄깃하고... 다음엔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보기에도 느껴지는 중국 당면의 무게감.
저는 밀떡보다 쌀떡을 더 좋아해요. 쌀떡은 밀떡보다 좀 더 무거운 식감의 쫄깃함이랄까
다음엔 직접 만들어서 레시피도 공유해야겠어요!
다음날에 먹은 쫄면과 감자전
쫄면을 만들기 위한 소스를 준비합니다.
고운 고춧가루 3g정도 (전 그냥 많이 넣었어요)
설탕 25g (저는 세 종류의 설탕을 섞었어요)
식초는 대략 세 스푼?
간장 대충 반 스푼
간 마늘 반 큰술
고추장 두 스푼
감자전을 위한 재료도 준비해줍니다
예쁘게 세팅해 봅시다.
너무너무 쫄깃해서 두 배로 맛있어요. 하지만 목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서 먹어야 해요.
다음날 오전
오늘은 엄마와 하남에 있는 스타필드에 가기로 했어요. 평일 오전인데도 트레이더스엔 사람이 많네요.
굶주린 배도 채우러 가야 해요. EATOPIA로 ㄱㄱ
저는 히레카츠 정식, 엄마는 베트남 쌀국수
히레카츠 정식은 먹을만 했어요. 퍽퍽하지도 않았고 적당한 두께감에 적당한 부드러움?
쌀국수는 두말할 것 없이 맛있었어요.
위를 보호하기 위해(많이먹기 위해) 양배추를 먹어줍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신상품들이 많이 나왔어요. 방금 전 먹은 음식들보다 더 황홀한 식기들...
돈만 많다면 한 피스씩 싹 다 사고 싶은 마음. 일반 시즌에 파는 식기들도 많아요.
아까보다 더 귀여운 것들이 있네요??!!! (내적 소리 지름)
결국 모던 하우스에서 그릇을 구매했어요! (크리스마스 식기들은 12월에 털러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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